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효문동 주민들로부터 거주환경개선 감사패 수상북구 주거 및 도로·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의정활동 공로 인정[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3일,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효문동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문동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도로·교통 등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특히 북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보도, 자건거도로, 2차로 및 주정차가 가능한 갓길 등 ‘동천제방 겸용 좌안제 도로 개설’(북구 명촌동 766-5번지 일원)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파손된 채 방치되어온 진장·명촌지구내 이면도로 (폭 20m 미만) 정비사업과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완충녹지 해제를 통해 청사 증축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효문동 주민자치회 임재걸 회장은 “백 위원장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기 미해결 민원 등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들을 하나씩 개선하여 효문동 발전에 기여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이러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영광스럽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의 노력으로 북구 효문동은 도로환경과 지역 주민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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