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이진국 한텍 대표가 2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웅촌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에 기부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텍은 유압 연결구 전문 제조업체다. 이진국 대표가 과거 10여년간의 유압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창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펼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진국 대표는 “고향인 웅촌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다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웅촌면장은 “연이은 기탁을 해주신 이진국 한텍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울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